[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1일 소폭 상승마감됐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오르고 엔화가 큰 변동 없이 소폭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의 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4% 오른 1만5476.60, 토픽스 지수는 0.40% 상승한 1283.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가 0.47% 상승했다.
중간 배당금을 상향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파나소닉도 0.47% 올랐다.
미즈호 증권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한 히타치 조선은 12.55% 급등했다.
오는 5일부터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이전 상장되는 인터넷 기업 사이버에이전트도 4.21% 급등했다.
반면 채권 발행 계획을 밝힌 닛신 제강은 4.97% 급락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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