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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읽기' 갤럭시알파, 스펙과 출고가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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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읽기' 갤럭시알파, 스펙과 출고가 알아볼까? 갤럭시알파의 상세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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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욱 인턴기자] 출시 임박한 갤럭시알파, 스펙과 출고가 알아볼까?

삼성전자가 갤럭시알파의 영국 출시일을 다음달 10일로 확정했다. 갤럭시알파는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차례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알파를 살펴봤다.

◆ 갤럭시 시리즈에 처음으로 도입된 메탈 프레임


갤럭시알파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 최초로 메탈 프레임을 적용했다. 아이폰, 베가 아이언2와 같은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제작된 메탈프레임을 통해 낙하에 의한 충격을 견딜 수 있게 내구성을 강화했다.

갤럭시알파의 메탈프레임은 삼성전자 품질보증 랩(Lab)에서 양옆에서 엄청난 압력을 가하는 '밴딩 테스트'와 기기 양쪽을 잡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힘을 가하는 '트위스트 테스트' 등 강도와 탄력성을 검증받는 여러 테스트를 거쳤다.


메탈프레임의 적용으로 갤럭시알파는 더 슬림해졌다. 6.7㎜의 두께로 8.1㎜인 갤럭시S5는 물론 7.6㎜인 아이폰5S보다도 약 1㎜가량 얇아져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 세계 최초 20㎚(나노미터)로 양산하는 엑시노스 5430


갤럭시알파에는 1.8㎓ 쿼드코어 엑시노스 5430가 탑재됐다. 엑시노스 5430은 세계 최초로 20㎚ 공정을 채택한 모바일 AP로서, 다른 스마트폰들에 탑재된 28㎚ 공정의 프로세서와 비교했을 때 최대 29%까지 전력 절감을 이루어냈다.


LCD는 4.7인치 HD(1280×720) 해상도의 Super AMOLED가 채택됐다. 'QHD 시대'에 HD 해상도는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이는 배터리 효율과 휴대성을 위한 일종의 '노림수'로 보인다.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몇몇 제품이 전력 비효율 문제와 버벅임 등으로 '수난'을 겪은 것을 고려하면 HD 디스플레이 탑재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OS는 안드로이드 4.4(킷캣)가 탑재됐다. 램은 2GB, 배터리 용량은 1860mAh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내장메모리는 16GB, 3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외장메모리는 장착할 수 없다. 외장메모리 미지원은 동영상 감상이나 고해상도 사진 촬영 등을 즐기는 사용자에게는 아쉽게 느껴질 부분이다.


갤럭시알파는 요즘 '대세'인 지문인식과 기어핏(GearFit) 연동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S헬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전면에는 21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USB 3.0은 제외됐다.


◆ 가격 경쟁력 위해 출고가 낮춰…'저렴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삼성전자는 갤럭시알파의 출시를 알리며 '디자인 특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와 램 등 일부 스펙을 비교적 낮게 설정했지만 '갤럭시 그랜드'나 '갤럭시 윈'과 같은 저가 라인업이 아닌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를 잇는 고가 라인업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알파의 출고가 결정을 앞두고 이통사와 막바지 협상 중이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비교적 저렴한 60만원대로 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갤럭시S5와 아이폰5S(16GB)가 각각 86만6000원, 81만4000원에 출고된 것을 볼 때, 갤럭시알파가 60만원대로 출시된다면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욱 인턴기자 ll959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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