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매매거래가 재개된 넥솔론이 하한가로 직행했다.
29일 오전 9시22분 현재 넥솔론은 전거래일 대비 14.83% 하락한 47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회생절차 개시신청으로 14일부터 정지됐던 매매거래는 이날부로 재개됐다. 넥솔론은 서울중앙지법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고 전날 공시했다.
회생채권ㆍ회생담보권ㆍ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10월말까지 조사기간을 거쳐 11월 21일 첫 관계인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관리인은 이우정 대표
감사인(삼일회계법인)의 의견거절 관련 넥솔론은 “향후 자금조달계획 및 경영개선계획 제출을 통해 회생계획인가 및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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