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매매 건수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7월 신규 주택매매가 41만2000건으로 전월대비 2.4% 줄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7월 신규 주택매매가 43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6월 신규 주택매매 확정치는 40만6000건에서 42만2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회복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고용이나 임금 상승 등이 예상만큼 증가하지 않은 것이 주택매매가 저조한 이유로 꼽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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