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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이 '왕중왕전'에 초청 받았다는데….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그랜드슬램 대회에 퓨릭이 출전한다"고 전했다. 올 시즌 4개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이 승부를 겨루는 무대다. 버바 왓슨(미국ㆍ마스터스), 마틴 카이머(독일ㆍUS오픈),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디오픈, PGA챔피언십)가 함께 샷 대결을 펼친다. 매킬로이가 메이저 2연승을 차지하면서 1명이 부족했다.
대회조직위원회가 2013년 마스터스 챔프 애덤 스콧(호주)을 초청했지만 스콧이 다른 일정 때문에 출전을 거절해 퓨릭이 낙점됐다. 2013년 US오픈에서 우승한 퓨릭은 올 시즌 디오픈에서 4위,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메이저대회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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