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태희의 남자' 비, '내그녀' 출근길 파파라치 공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군 제대 후 4년만의 드라마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가 지난 16일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하며, 극중 AnA 소속사 배우들의 출근길 인증샷을 공개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첫 촬영 현장에 도착한 정지훈은 맡은 배역인 '현욱'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미소를 지으며 출근을 인증했다. 또한 '현욱'의 절친인 '성진'역을 맡은 알렉스와의 훈훈한 투샷이 포착됐다.
'내그녀'의 또 다른 주인공 '달봉이'역을 맡은 벤지도 첫 회 대본을 입에 물고 첫 촬영장에 도착해, 배우 및 전 스태프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달봉이'는 '현욱'의 반려견으로 극중 남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 러브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나와 현욱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작으로 9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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