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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교황 방한 맞아 로마 교황청 납품 접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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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교황 방한 맞아 로마 교황청 납품 접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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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로마교황청에 납품한 그릇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한국도자기 로마교황청 그릇은 예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품은 예수의 탄생, 핍박, 수난 그리고 승천의 모습을 담아 원형 접시로 디자인되었으며 크기는 17cm, 11cm (지름기준)로 총 8가지다. 그릇 안에는 지난 84년과 89년에 방한했던 요한바오로 2세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


교황청 접시는 한국도자기 본사 1층 매장에서 8월 18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판매는 하지 않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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