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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공인인증서 대체' ARS·SMS 인증수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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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신금융협회 및 카드업계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편의성을 돕기 위해 소비자가 공인인증서 외 휴대폰 자동응답시스템(ARS)와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한 인증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8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다만 게임, 포인트·캐시 충전 등 환금성 사이트의 경우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특성상 부정사용 사고빈도가 높은 점을 감은해 결제 안정성 강화차원에서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말했다.

여신협회는 현재 카드사에서 운영 중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를 할 때 간편하게 결제·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드업계와 국내 PG사 간 협의를 통해 제휴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PG사가 개발한 간편결제 서비스 확산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신협회는 전자금융사기 등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사별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결제편의성과 동시에 안전성 또한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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