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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핑크카'...소외 아동의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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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는 '핑크카'...소외 아동의 '수호천사' 배스킨라빈스 핑크카를 찾은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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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배스킨라빈스의 '핑크카(Pink Car)'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소외 아동들의 수호천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핑크카는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컨셉트카다.

201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0회에 달하는 활동을 펼쳤고 올해만 해도 총 8회, 3000km 이상을 달렸다.


최근 핑크카는 전남 해남 땅끝마을로 출동했다. 국내 아동결연 땅끝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의료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과 해남군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해남에 있는 땅끝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2시간을 이동해야 한다"며 "배스킨라빈스를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해주고자 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핑크가는 또 지구의 날을 맞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푸른 숲 걷기 캠페인'에 참여한 가족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며 지구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핑크카는 안양보육원, 해피포인트 맛있는 캠핑, 인천 해성보육원, 충남 부여 삼신보육원, 경북 칠곡 드림센터 등을 찾아 소외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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