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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한관종 치료 때문에 고생 "한관종 여신 된 사연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이효리, 한관종 치료 때문에 고생 "한관종 여신 된 사연은?" 이효리, 한관종 고백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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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 한관종 치료 때문에 고생 "한관종 여신 된 사연은?"

가수 이효리가 눈 밑 한관종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눈 밑에 한관종이 있었다. 너무 스트레스였다"고 밝혔다.

한관종은 에크린 땀샘의 분비관에 기원한다고 알려진 흔한 양성 종양 중 하나로, 주로 눈 주위나 뺨 이마에 걸쳐 생기기 때문에 땀관종 이라고도 불린다.


이효리는 "시술을 받았지만 오히려 흉터만 남고 주름만 더 늘어났다"며 "병원 원장님께도 물어봤는데 한관종 때문에 죽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나도 그 마음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인터넷 한관종 박멸 카페 준회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병원에 갔더니 사는데 별로 지장이 없는 병이기에 치료법 역시 나오지 않았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냥 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효리는 "정보를 얻고자 한관종 카페에 가입을 했다. 그런데 거기 커뮤니티 여신이 바로 나더라. '연예인 이효리도 안 죽고 살더라~ 우리도 힘냅시다'라고 써 있었다"며 "커뮤니티에서 한관종의 디바가 되어있었다" 고 설명했다.


이후 이효리는 "한관종 박멸합시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와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효리 한관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관종, 이효리도 있는데 뭐" "한관종 있어도 예쁘기만 하네" "한관종, 아 그게 종양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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