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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정기세일 막판 3일 '뒷심 할인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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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정기세일 막판 3일 '뒷심 할인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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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달 간의 여름 정기세일을 나흘 남겨둔 백화점이 바캉스 특수를 잡기 위한 막바지 세일에 한창이다.

이번 주말부터는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시작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직장인들의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도 분주해졌다. 특히 백화점들의 여름 정기세일이 이번 주말 끝나 막판 실적 달성을 위해서도 풍부할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5~27일 여름 세일 마지막 3일간 바캉스를 테마로 한 행사와 초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롯데백화점은 전 점에서 식품, 잡화, 여성, 남성, 생활가전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1만, 3만, 5만, 7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상품군별로 초특가 상품을 선보여 세일 마지막까지 소비심리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다.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를 테마로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영패션 20대 브랜드 여름상품 초특가전'을 열고 여름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 김포공항점, 평촌점 등 10개 점포에서는 '바캉스 인기 상품전'을 선보이고 총 15개 브랜드의 반바지, 기능성 티셔츠 등 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60% 판매한다. 전 점포 선글라스 매장에서는 '선글라스 특가전'을 연다.


현대백화점도 여름 세일 막판 3일 동안 초특가 행사와 상품을 집중 배치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25~27일 점포별로 다양한 상품군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다.


압구정본점에서는 '남성 썸머 패션 제안'을 진행해 빨찔레리, 마에스트로 등 남성복 브랜드를 최대 30%, 폴로ㆍ랄프로렌 블랙라벨 클리어런스 세일을 통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AK플라자도 본점에서 '마지막 세일 쇼핑전'을 열고 수영복, 여름의류 등을 싸게 판다. 수원점은 각 층 행사장에서 '슈퍼 브랜드 대전'을, 분당점은 각 층 행사장과 본매장에서 '세일 마감 특집전'을 연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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