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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후보, 영광 외딴 섬 찾아 선거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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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후보, 영광 외딴 섬 찾아 선거운동 펼쳐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23일 영광의 외딴 섬, 낙월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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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낙월도 방문, 소외된 곳 없도록 ‘가슴 따뜻한 정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23일 영광의 외딴 섬, 낙월도를 방문했다.

이 후보의 이번 낙월도 방문은 육지와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갖고 있는 낙월면민을 직접 만나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등 선거 모토인 ‘가슴 따뜻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자 한 것.

이개호 후보, 영광 외딴 섬 찾아 선거운동 펼쳐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23일 영광의 외딴 섬, 낙월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악수를 하고있다.


이 후보는 이날 영광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관공서 등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과 모정을 일일이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낙월면번영회 김태욱 회장은 “선거기간에 후보가 낙월도까지 찾아온 적은 손에 꼽을 만큼 드물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구가 4개 군이나 돼서 가야할 곳도 많을 텐데 우리 섬까지 와줬다는 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반가워했다.

이개호 후보, 영광 외딴 섬 찾아 선거운동 펼쳐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23일 영광의 외딴 섬, 낙월도를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 후보는 “제가 하고자 하는 정치의 목표가 바로 그늘진 곳, 소외된 분들을 보듬는 가슴 따뜻한 정치”라며 “앞으로도 늘 약자의 편에 서서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향한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에서 배 편으로 1시간10분 거리인 낙월도는 100가구 170여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마저도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으로 주민들은 해수풀장 건립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해 활력 넘치는 섬으로의 변모를 바라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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