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기간 중 개최, 세계 최대 대학스포츠학술행사 성공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U대회 기간 중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개최되는 ‘제 26회 대학스포츠국제연맹(FISU) 국제학술대회’(6th FISU Conference Gwangju 2015) 실시단이 21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일원에서 현장 실사를 실시했다.
FISU 콜게로샤(Kole? Gjeloshaj) 교육국장과 한국자문위원인 홍양자 교수(한양대) 등 FISU 실사단은 광주U대회조직위 배미경 국제마케팅부장 등과 함께 이날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문화스포츠파크 등 학술대회 개최 시설을 점검하고 호남대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FISA 실사팀과 광주U대회 조직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조현영 보건과학대학장과 스포츠레저학과 조규정, 정남주, 박순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어영문학과 박주경 교수의 대학 소개 및 학술대회 준비 계획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술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콜게로샤 교육국장을 비롯한 FISU실사단은 협의회를 마친 뒤 호남대 박상철 기획처장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15 광주U대회 기간 중인 내년 7월에 개최되는 ‘2015 FISU 컨퍼런스’는 전 세계 스포츠 학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학술행사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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