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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금융 유관기관 콘텐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금융 유관기관이 보유한 금융 정책정보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게재해 전문 금융정보를 일반인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검색결과 상단에 위치한 지식백과, 전문정보 서비스에 금융 유관기관의 정책정보를 노출시키기로 했다. 참여한 기관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유관기관 8곳과 은행연합회 등 협회 3곳, 금융연구원 등 연구원 3곳이다.
금융위는 또 금융규제개혁 관련 정보도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금융소비자가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쉽게 접함으로써 금융정책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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