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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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민의 화합과 율포해수욕장·풀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한 ‘KBS전국노래자랑' 촬영이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율포 솔밭해변에서 열렸다.
출연자들은 멋진 춤과 열창으로 끼와 열정을 한껏 보여주었으며, 득량역 추억의 거리, 녹차, 꼬막, 낙지 등 보성의 관광지와 특산물들을 소개했다.
특히 최연소 참가자인 최운지(19) 학생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한 대목을 선보여 ‘소리의 고장 보성’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날 최우수상은 조은덕(52·회천면)씨가 받았다.
KBS전국노래자랑 보성군편은 8월 10일 낮 12시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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