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내년 7월 본격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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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명왕성에는 무엇이 있을까. 얼음으로 뒤덮여 있을까. 산이 솟아 있나. 계곡이 형성됐을까. 고리가 만들어져 있나.
"아무도 모른다"
이게 지금으로서는 정답이다. 2015년 7월 미항공우주국(NASA)은 명왕성의 비밀을 벗기기 위한 탐사에 본격 나선다. 이때가 되면 '명왕성에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7월에 명왕성 근처에 '뉴호라이즌스호'가 도착할 예정에 있기 때문이다. 뉴호라이즌스호가 도착하면 명왕성은 물론 카이퍼대에 대한 탐사 활동도 함께 한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이 탐사활동에 지원군으로 나선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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