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소업체 해외보증 고민 해결하는 ‘건설의 엔젤’

시계아이콘02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신용평가기관 피치 2년 연속 신용등급 A…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중소업체 해외보증 고민 해결하는 ‘건설의 엔젤’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AD


[대담 = 소민호 건설부동산부 부장, 정리 = 박혜정 기자] 국내 건설사들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건설공제조합이 올해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창립 51주년, 새로운 도전도 시작했다. 건설사를 대상으로 각종 보증과 융자 등 금융서비스를 해오던 것에서 한 발 나아가 해외 수주에 뛰어든 건설사를 위한 직접 보증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 변혁의 중심에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있다.

정 이사장은 2011년 11월 취임한 이래 조합의 제2 도약을 이뤄냈다. 올 1분기 기준 보증잔액은 106조원으로 설립 당시 1억5000만원에 비해 100만배 이상 늘었다.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만난 정 이사장이 "건설사들이 해외 보증을 못 받아서 수주 못한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해외 직접 보증' 노크…해외 수주 적극 지원= 정 이사장은 올해 해외건설 보증ㆍ공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때 120조원을 넘나들던 국내 건설시장이 90조원대로 쪼그라들어 건설사들이 앞다퉈 해외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기에 건설사들이 안심하고 수주하고 건설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지금까지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경우 건설사들은 '복보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국내 건설사는 해외 발주처에 현지 은행에서 발급받은 보증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현지 은행은 '일종의 담보'로 국내 은행의 재보증을 요구한다. 그러면 국내 은행이 다시 조합의 보증서를 요구하는 등 3단계를 거쳐야 했다. 건설사는 이 과정에서 은행과 조합에 이중으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국내에 비해 해외 건설 현장의 위험 부담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장벽이 많은 셈이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신용도가 낮은 중소ㆍ중견 건설사들은 더욱 그렇다.


정 이사장은 "신용도가 높은 대기업은 현지 은행선에서 끝나지만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복보증을 받아야 한다"면서 "그동안 조합에서 해외 간접 보증을 소극적으로 해왔는데 앞으로는 해외 발주처에서 조합에 바로 보증서를 요청할 수 있도록 직접 보증 사업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의 목표대로 해외 직접 보증으로 바뀌면 보증서를 받기 위한 건설사들의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게 된다. 건설사들로서는 해외사업 수행을 위한 부담을 크게 덜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조합만의 의지로 직접보증을 할 수는 없다. 이를 위해선 해외 발주처의 신용을 얻어야 한다. 해외 발주처에게 직접보증 기관으로서 인정을 받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정 이사장은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조합은 2012~2013년 2년 연속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다.


또 현지와 전략 첫 단계로 올 1월 해외건설ㆍ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에 직원을 파견해 중소ㆍ중견 건설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정보 제공, 보증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5월에는 중동 현지은행과 협약을 맺고 해외 발주처에 대한 직접 보증상품을 출시했고 지난달엔 동남아지역을 관할할 수 있는 사무소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열었다. 정 이사장은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해외 발주처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면서 "현재 사무소 형식으로 인도네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 사무소 문을 열고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중소업체 해외보증 고민 해결하는 ‘건설의 엔젤’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과감한 보증제 개선 추진= 올 1분기 말 기준 보증잔액은 106조원을 웃돈다. 지난해에는 32조5110억원 보증을 섰다. 조합 설립 50년 만에 비약적인 발전을 일군 것이다. 그러나 자본금은 5조원에 머물고 있다. 보증 액수가 커지고 입찰ㆍ계약ㆍ공사이행 등 보증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리스크 관리는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현재 4명의 운용인력이 2조~2조3000억원의 금액을 운용하고 있는데, 향후 인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또 보증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제도 개선은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에 빠진 건설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쪽으로 진행된다. 상품별로 손해율 분석을 한 결과를 토대로 위험도 대비 보증료가 높은 상품의 수수룔 내리는 한편 보증한도, 담보, 특별심사조건 등 인수 조건 전반을 손볼 계획이다. 9월 말까지 개선 방안이 마련되면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빠르면 10월 말께 새 수수료율이 적용될 전망이다.


정 이사장은 "건설경기 악화로 리스크가 높아졌던 지난해에도 33조원의 보증을 시장에 공급하며 8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중 484억원을 조합원에게 현금배당하고 나머지 금액은 지분가치 상승을 통해 보증한도를 높이는 등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제(보험)사업의 경우 건설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마다 공제요율을 인하해왔다. 현재 공제요율은 건설공사공제 51%, 근로자재해공제 32%, 영업배상책임공제 13% 등이다. 앞서 2012년에는 공제사업 운영방식을 판매공제에서 독자적인 운영 체제를 갖춘 보유공제로 전환하고 손해보험사와의 경쟁에 뛰어들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해 216억원의 공제 실적을 거뒀다. 이중 건설공사공제의 경우 124억원으로 손보업계 6~7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AD

또한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자금도 매년 5조원정도 된다. 신용운용자금 3조5000억원, 담보운영자금 1조5000억원이다. 특히 몇 년간 지속된 자금난을 감안해 1.65~1.8%의 초저금리로 신용운영자금을 지원 중이다. 담보운영자금 역시 시중 금융기관에 비해 낮다. 이 밖에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뛰어든 '세종필드골프클럽'이 지난해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를 6개 권역에서 확대 실시하는 등 조합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 중"이라면서 "높아진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상생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