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누가…'펠레의 저주' 통할까?
2014브라질월드컵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경기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독일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개최국 브라질을 7-1로 대파하며 결승에 선착했으며 네덜란드를 꺾고 올라온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월드컵에서 각각 3번, 2번의 우승을 차지한 기록이 있다.
양팀의 상대 전적은 20전 9승5무6패로 아르헨티나가 우위에 있다. 이제껏 남미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모두 남미팀이 우승했다는 ‘법칙’도 아르헨티나의 우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독일의 전력이 더 낫다고 평가해서 이번에도 펠레의 저주가 맞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일 아르헨티나 결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독일 아르헨티나 독일의 수비를 뚫을 수 있을까” “독일 아르헨티나 이번에도 메시가 해낼까” “독일 아르헨티나 결승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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