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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땅 매입 논란, 그때 알제리 감독은 한국팀 전력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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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땅 매입 논란, 그때 알제리 감독은 한국팀 전력 분석했다 고개 숙인 홍명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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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명보 땅 매입 논란, 그때 알제리 감독은 한국팀 전력 분석했다

홍명보 땅 매입 논란이 일었던 당시 알제리의 할릴호지치 감독은 한국팀 전력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이 또 한 번 분노했다.


홍명보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은 경기 성남 분당구 운중동 토지를 월드컵 대표팀 소집훈련 기간이었던 5월15일 매입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로 '대패'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이러한 행태는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다.

홍명보 감독이 땅을 구입한 운중동은 '한국의 비벌리힐스'라고 불리는 곳으로, 인근 복수의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홍명보 감독이 이곳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4월 초부터 수차례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에 축구협회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이 만약 (토지 매입 등으로) 움직였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문제이므로 협회 차원에선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알제리의 할릴호지치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6월21일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을 몇달 간 분석했다. 월드컵 예선 경기와 친선 경기, K리그 경기까지 모두 살펴봤다. 한국이 지난 몇년 간 어떤 경기를 했고 어떤 팀을 만들었는지 파악했다"고 말해 홍명보 감독과는 대조적인 면모를 보였다.


홍명보 땅 매입 논란을 접한 누리꾼은 "홍명보 땅 매입 논란이라니 성적은 가관인데" "홍명보 땅 매입 논란 어쩌다 이렇게 됐냐" "홍명보 땅 매입 논란 땅명보라고 불릴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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