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부채 3,000개 ”
“모든 시민이 개인위생 준수 철저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 소망 전달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의료인연합회(회장 김준현)가 비브리오패혈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식중독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용 부채 3,000개를 제작해 보건소에 전달했다.
이번 부채는 취약계층인 방문보건사업대상자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고위험군으로 등록되어 관리하고 있는 사람, 재래시장 상인, 시민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이른 더위로 여름철 감염병에 대한 관리가 특별히 요구되고 있어 매년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활동을 해 오던 광양시의료인연합회가 보건소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홍보로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증하게 되었다.
광양시의료인연합회 관계자는 “시민들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환자 발생 시 의료인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치료와 보건소의 지역사회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는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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