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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취임 첫날, "피서객 안전대책 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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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취임 첫날, "피서객 안전대책  준비 점검" 신우철 완도군수가 취임 첫날 2014마리 어류방류를 방류하고 어린이들과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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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마리 어류방류 및 비파수확 체험하며 농수산업 풍요 기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선 6기 완도군정을 이끌어갈 신우철 완도군수가 취임했다.


1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군민과 출향인, 공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제37대 완도군수로 취임했다.

신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의 화합행정, 활기찬 지역경제, 따뜻한 복지사회, 고품격 문화관광, 깨끗한 청정환경 등 다섯가지 군정방침도 밝혔다.

첫 출근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에 열린 취임식을 매우 간소하게 치룬 신 군수는 지난 6월 20일 개장한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방문해 피서객 안전대책 및 관광객 맞이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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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현장에서 신 군수는 지난해 전국 3대 해수욕장에 선정된 명사십리 해수욕장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 피서객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민과 상가 대표,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6만 군민화합과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건설하고 농수산업의 풍요를 기원하며 신지면 수산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한 어류 방류행사에 참가하여 어민, 피서객, 어린이들과 감성돔 2014마리를 방류했다.

완도수산경영인회 이남오 신지면 지회장은 ‘2014년에 민선 6기 완도군정의 출발을 축하하고, 2014마리의 감성돔은 완도바다의 풍요를 가져오는 마중물고기가 되어주길 기원하며 청정바다로 방류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류방류 행사를 마치고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신지면 울몰마을에 있는 비파농장을 방문하여 완도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비파수확도 체험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민선6기 군정의 역동적인 출발과 농수산업의 동반성장으로 풍요를 가져오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바다와 육지를 찾았으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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