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60달러(0.4%) 하락한 1317달러에 마감됐다.
이로써 6 거래일 연속 상승을 마감했다.
금가격은 그동안 계속된 상승으로 부담을 느낀 거래인들의 매수세가 줄어들었다.
또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의 상승과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발언으로 약세를 형성했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내년에 인플레이션이 2%를 넘어서 연준의 목표치에 부합하게 되고, 내년 1분기 말에는 첫 금리인상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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