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도시 강자’ 반도건설이 올 상반기 마지막 물량으로 ‘세종 반도유보라’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의 첫 세종시 진출작인 만큼 뛰어난 입지에서 남다른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 반도유보라는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한 세종시 1-4생활권 H1블록에서 지하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총 580가구,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세종 반도유보라가 위치한 H1블록은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다. BRT 정류장(도램마을 정류장)이 바로 인접해있어 세종시 전 지역을 2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까지 모두 도보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중앙행정타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단지 내 대형상가 등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다.
편리한 입지일 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양한 공원으로 녹색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방죽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뒤편의 원수산 자전거 테마공원(예정)과 함께 약 26만㎡의 근린공원 등이 인접한 웰빙 환경을 갖춰 ‘알짜단지’로 관심이 높다.
100%의 판상형에 남향위주의 단치 배치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올 상반기 분양물량을 통해 검증된 동탄2신도시와 평택 소사벌 지구에서 선보였던 평면을 한 층 더 새롭게 적용해 ‘입주자가 살기 편한 아파트’를 선보인다.
최근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84㎡단일 타입으로 구성된 세종 반도유보라는 주방의 알파공간을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하나의 방 또는 대형펜트리 공간(주부멀티공간+극대화된 수납공간)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변형벽체를 활용해 세대 구성에 따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벽 뒤의 공간이나 기본 제공장 등을 통해 구석구석 수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84B㎡타입에 적용된 넓은 드레스룸은 화장대와 서재로 역할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반도건설은 세종시에 처음으로 분양을 진행하면서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단지 내 상업시설 부분 디자인을 특화시킬 예정이다.
카림 라시드는 현대카드 블랙, LG전자 등과의 협업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이너다. 반도건설과 공동디자인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세종시 프로젝트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단지 내 상가인 ‘카림 애비뉴’는 세종시 최초로 230m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면서 카림 라시드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을 중앙광장과 중앙길(메인 스트리트), 웰컴 사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1-4생활권의 배후수요와 함께 ‘세종 반도유보라’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에 기여할 ‘카림 애비뉴’는 연면적 2만8151㎡, 지상 1~6층, 총 262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세종 반도유보라가 위치한 H1블록은 현재 세종시에서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인데다가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와 공동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단지를 구성해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오는 6월27일 견본주택(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의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2만원대로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책정된다. 청약일정은 이전기관종사자 특별청약은 7월2일부터 예정됐으며, 일반공급 1·2순위 청약은 7월9일부터 진행된다. 2017년 4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044-868-752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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