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교덕 경남은행장, 영업부점장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손교덕 경남은행장, 영업부점장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단상 위)이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영업부점장들과 함께 'CEO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경남은행은 지역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CEO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은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전 임원과 경남·울산·부산 등 전국의 영업부점장 169명이 전원 참가했다.


손 행장은 CEO특강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 위해 여신문화 혁신'을 강조했다.

손 행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여신문화 구축을 위해 기존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비효율적인 요소를 개선하라"며 "지역 기업 경영에 대한 자문활동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민 금융서비스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노력'도 주문했다. 손 행장은 "향토은행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는 것은 물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개인신용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로부터 지역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CEO특강 후에는 영업부점장들이 현장에서 전해들은 소리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에 각종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한 개선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민 금융서비스 향상과 권익 증진 위한 노력'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