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리아 등기이사직에서 사임했다.
롯데리아는 신 회장이 지난달 31일자로 기타비상무이사(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고 9일 공시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곧 롯데리아 프리미엄 사업을 새로 시작하고 가맹사업도 확대할 계획이어서 전문경영을 강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신격호 총괄회장도 등기이사에서 사임한 바 있다.
롯데리아는 제2롯데월드에 프리미엄 1호점을 개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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