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379명 참가 … 3회 연속 종합우승 목표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3회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참가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에 육상, 축구, 배구, 볼링, 수영 등 21개 종목에 임원 165명, 선수 214명 등 모두 3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각 가맹단체별 선수 선발과 시 체육회 관계자 연석회의, 종목별 강화훈련 등을 통해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
김양환 광양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스포츠도시로서의 명성과 광양시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10일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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