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6월1일자로 DS부문 일부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메모리사업부장인 김기남 사장이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으로 선임됐으며, 김기남 사장이 맡았던 메모리사업부장에는 전영현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전영현 부사장은 전략마케팅팀장도 겸임한다.
반도체총괄로 선임된 김기남 사장은 시스템LSI사업부 외 메모리사업부도 관장하게 된다.
메모리사업부장에 새롭게 선임된 전영현 부사장은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로 삼성 입사 후 줄곧 D램 전 제품의 개발을 주도한 핵심 임원이다. D램 시장의 지배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음은 전영현 부사장 프로필.
▶출생 : 1960년생
▶학력
1979 배재高 卒
1984 한양大 전자공학 학사
1986 카이스트 전자공학 석사
1989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경력
- 1989 ~ 1991 University of Illinois Analog Circuit Design 연구원
- 2000 삼성전자 입사
- 2002 ~ 2006 D램 5팀장 상무
- 2006 ~ 2009 D램 설계팀장 전무
- 2009 ~ 2010 D램 개발실장 부사장
- 2010 ~ 2012 플래시 개발실장 부사장
- 2012 ~ 메모리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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