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글로벌 청년창업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창업 전문가가 직접 찾아간다.
카페24 교육센터(edu.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은 다음달 2일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글로벌 e커머스 시장 진출 방안을 제시할 '카페24 찾아가는 창업 쏘쿨(Scool)'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향후 지역 거점별 주요 대학들에서 연속적으로 이어질 순회특강이며, 학생들과의 쌍방향의사소통에 중점을 둔 토크콘서트 형태의 강연이다.
특히 최근 국내 제품을 소비하는 해외 고객들의 증가로 글로벌 e커머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효과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카페24 전자상거래 무역지원팀 주명규 팀장이 '취업과 창업, 이 시대가 말하는 창직(적성과 능력에 맞게 창의적 아이템을 가지고 새로운 직업이나 직무를 만들어내는 창조적 활동)'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카페24 이시환 마케팅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E-커머스의 새로운 기회, 온라인 마케팅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미래 청년창업가와 창업전문가가 함께 창업에 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창업특강이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해외 수출 역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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