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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시회,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초청 조찬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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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시회,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초청 조찬 강연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29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대표회원 상견례 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초청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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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29일 오전 7시30분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대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대표회원 상견례 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초청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종웅 시회장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 해우리 건설업계도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연에 나선 천석현 본부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접속도로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재강화 ▲안전위해요인 사전제거 ▲안전시공 ▲안전환경과 안전문화 정착 등 안전공사 10계명을 수립 강력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고경영자(CEO)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안전제일주의 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연 후 질의에서 업계는 안전이 담보되기 위해서는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공기연장에 따른 간접비 적정 지급, 실적공사비 적용대상 최소화를 건의하는 한편 노후화된 주요 인프라 시설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후인프라 개선을 위한 건설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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