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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도서관, '온(溫)가족 독서문화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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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국립중앙도서관 주최 ‘제8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에서 개포도서관의 온가족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도서관 현장의 우수한 업무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 발굴·보급을 위해 4월 한 달간 진행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총 20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적합성·효과성·참신성·업무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의 내부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을 수상작을 선정, 28일 발표했다.

이에 최우수상은 개포도서관(이미정)의 ‘(가족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온가족 독서ㆍ문화 프로그램 : 개포도서관 온(溫)가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가 차지했다. ‘온(溫)가족…’은 워밍업, 가족 힐링, 문화체험, 가족독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 등 가족 구성원간의 이해, 인정, 신뢰를 바탕으로 가족관계의 재정립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책, 현장, 사람이 만나 독서문화의 장(場)을 열다’(경상북도립 영주공공도서관 김정연), ‘스마트폰 NFC기능 활용 서비스 사례 : 이제 들으면서 읽는다! 책소리 서비스!’(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 김태민)가 수상했다. 이밖에 강서구립 곰달래도서관(김보일, 최문정),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분관 부산영어도서관(원미경, 박혜영, 성재운, 최종환, 김지현), 부산광역시립 구덕도서관(조수금, 김수미),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정순임)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중 ‘2014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자료집을 발간, 도서관 선진화를 위한 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공공 및 대학 도서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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