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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저축銀, 햇살론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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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저축은행은 서민지원 신용대출 '햇살론'을 영업점을 통해 신청 받고 직장인을 위해 '무방문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햇살론은 3개월 이상 재직 및 연소득 4000만원 이하 직장인 가운데 소득증빙이 가능하고 신용보증재단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연소득 3000만원 이하는 5등급 이상도 신청가능) 조건이면 신청 가능하다. 햇살론 근로자 대환대출은 대출실행 후 3개월이 경과된 연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햇살론은 고금리 신용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대상 정부정책 금융상품으로 연 10% 초반의 금리로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과 생활자금 목적의 생계대출로 구분된다. 대출금액은 대환대출과 생계대출을 합쳐 최대 3000만원이며,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저축은행 햇살론 신청은 강남구청역 본점과 분당지점, 송파지점, 목동지점 등 4개 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지점 방문고객의 경우 재직일자와 소득금액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대출금액과 금리를 즉시 알 수 있다. 게다가 업무로 바쁜 직장인을 위해 전화신청(상담) 후 계약서 방문작성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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