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국내 최대 종합물류업체로 택배사업 개선과 부실요인 해소 등으로 1/4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2/4분기이후 본격적인 영업 정상화로 2014년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CL(Contract Logistics)부문은 최근 수주가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저수익 계약에 대한 판가 조정 및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여기에 2013년 대한통운과 CJ GLS 합병이후 대규모 배송 차질과 위약금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던 택배부문 역시 2014년부터 택배 물량 확대와 평균단가 상승으로 영업 정상화 국면에 진입, 견조한 실적 증가세 예상
◆고려아연
-아연공정합리화 계획을 통해 10만t 증설계획(2014년 4월~2015년 12월) 발표. 현재 진행중인 제2 비철단지 신설(2013년 6월~2015년 12월) 완료와 맞물려 2016년부터 아연과 연의 동시 생산량 확대 전망
-아연과 연의 이익 기여도가 51%(2013년 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비철금속 가격으로 1/4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 타이트한 수급으로 비철금속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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