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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6일 유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혀진 가운데 인천지검에 많은 취재진들과 검찰 관계자들로 붐비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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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5.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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