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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캐스텍코리아, 15일부터 공모주 청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디젤엔진 터보차저 부품업체인 캐스텍코리아가 오는 27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5일부터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이번 청약에서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50만주(20%)로 나머지 200만주(80%)는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된다. 일반투자자 1인당 배정받을 수 있는 최대 물량은 4만주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다.

캐스텍코리아는 이번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가솔린엔진 터보차저 핵심 부품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거래망을 활용할 계획이다.


1998년 설립된 캐스텍코리아는 자동차용 터보차저 핵심 부품의 개발 및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018억원으로 전년보다 7.4% 성장했다. 디젤 터보차저 핵심 부품사업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캐스텍코리아는 지난 8~9일 진행된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가격 밴드 상단(5800원)을 초과한 65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626개의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이 594.72대 1에 달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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