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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스승의 날인 15일 경기 화성의 한 납골당에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고(故) 김초원 선생님의 납골함 앞에 편지와 카네이션이 붙어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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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5.15 12:12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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