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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생 로봇 꿈나무들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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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2014 무한상상 방과후 로봇경진대회' 개최

전국 초등학생 로봇 꿈나무들 실력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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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전국 초등학생들에게 로봇에 대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한 '2014 무한상상 방과후 로봇경진대회'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는 이번 로봇경진대회는 6월·7월·9월에 걸쳐 총 3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팀이 11월 15일 열리는 결선대회에 참가하는 일정이다. 대상 세 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이외에 국립중앙과학관장상 97팀 등 총 100팀에게 시상한다. 1차대회 예선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6월 8일까지다.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참가대상으로 로봇미션·창작지능로봇·골프로봇오픈 3종목으로 운영하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교육용 로봇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학습하고 있는 로봇을 활용한다.


또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차원(3D) 프린터 로봇창작을 추가해 로봇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키울 뿐 아니라 무한상상을 통한 창의력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배 국립중앙과학관장은“로봇에 대한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로봇체험 행사와 로봇댄스공연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로봇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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