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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디다스가 축구화 '배틀팩(battle pack)'을 공개했다.
배틀팩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아디다스의 'all in or nothing' 캠페인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브라질 색상을 배제하고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 컬러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고유의 삼선은 월드컵 트로피를 상징하는 골드 색상으로 새겨졌고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 메시 만이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블루와 화이트 색상이 사용됐다.
제품은 오는 26일부터 판매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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