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자담률 10%로 하향 조정… 군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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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12일 “태풍과 폭설, AI, 구제역 등 각종 재해에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경영에 임할 수 있도록 농작물과 가축재해 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5년부터 관련 조례 제정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증액되는 연간 소요사업비 4억원은 전액 군비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은 현재 자담률 20%를 10%로 하향 조정해 농업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며 “가축재해보험은 자담률 25%를 10%로 하향하여 보험료 부담 때문에 재해보험을 가입하지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보험료 자기부담금에 대한 군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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