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경계 교통인프라 확충… 인접한 생활권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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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으로 시·군 경계지역의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접한 시·군 경계지역의 도로 이용 수요를 감안하여 ▲삼계면~광산구 임곡동 구간 광역도로 확충과 ▲삼계면~영광군 대마면 깃재터널 공사, ▲북하면~순창군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생활권 지자체와 연계하여 국비를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추진방안과 사업비 부담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계면~광산구 임곡동 구간 광역도로는 총 17.6km에 사업비 1,837억원이 소요되며, ▲삼계면~영광군 대마면 깃재터널 공사는 1.1km에 400억원, ▲북하면~순창군 도로 확포장 공사는 3.3km에 334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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