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로 3거래일만에 상승했다.
9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3.30포인트(0.6%) 오른 550.1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0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억원, 9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강세였지만 파라다이스,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등은 하향 곡선을 그렸다.
7개 종목 상한가 포함 590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종목은 없고 308개 종목은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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