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나라 피부과 '녹는실 리프팅의 정석' 출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피부노화 개선을 위해 최근 많이 시행되는 실 리프팅 주름치료와 관련된 주요 내용이 담긴 서적이 출간됐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는 이 병원 이상준 원장과 장가연 원장, 서동혜 원장이 골드성형외과 이원석 원장과 고려의대 피부과 유화정 교수 등과 공동으로 저술한 '녹는실 리프팅의 정석'을 최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서적은 실 리프팅을 받기 전 체크사항, 효과, 부작용, 시술법 등으로 나눠 말 그대로 실 리프팅의 정석이라 해도 될 만큼 읽기 쉽게 정리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저자들은 얼굴형과 피부타입에 따라 실 리프팅 시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준다. 사람의 얼굴에는 팔자주름, 눈가주름, 목주름 등 다양한 주름이 있는데 이러한 주름을 획일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각 부위에 따른 시술법이 어떻게 나뉘는지 동영상을 통해서도 생생히 전달한다.

이상준 원장은 "안면거상수술을 받은 이들이 2~3년 후 다시 피부가 늘어지고 귀 앞의 흉터는 흉터대로 남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며 "요즘은 수술하지 않고 레이저를 사용해 주름을 치료하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근 개발된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이 이를 보완해 리프팅 효과는 증대시키면서 불편함은 줄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름다운나라피부과는 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치료하는 대표병원으로 꾸준한 임상연구를 지속해 매년 국내?외 전문 학회와 미국과 유럽의 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2010년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주름과 흉터 분야의 국가대표 의료기술 대표병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