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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파격 삭발 변신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대결 "숨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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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파격 삭발 변신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대결 "숨막혀" ▲영화 '군도:민란의시대'(사진:영화포스터,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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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도, 파격 삭발 변신 하정우와 강동원의 카리스마 대결 "숨막혀"

7일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 주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예고편이 공개되 화제다.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활극이다.

하정우는 백정 돌무치 역을 맡아 화려한 칼 솜씨를 선보인다. 강동원은 나주 부호의 서자로 조선에서 대적할 자가 없는 무관 출신 조윤 역을 맡았다.


예고편에서 하정우는 머리를 삭발하고 칼을 양손으로 휘드르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강동원 역시 검을 휘두르며 "잡것들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 했건만 네놈들이 바로 그 화적떼들이구나"라고 말해 둘의 불꽃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군도 예고편을 본 네티즌은 "군도 하정우 강동원, 환상의 조합이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진정한 남자들의 대결이다" "군도, 완전 기대된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카리스마 숨막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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