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성공, '출루율은 무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타격-출루율 1위를 질주했다.
7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 필드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해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멀티히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추신수는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서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기록하며 총 세 번 출루에 성공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올라 범타를 기록한 것 빼고는 모두 출루한 것이다.
특히 네 번째 타석에서는 7회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콜로라도의 세번째 투수로 나선 왼손 투수 렉스 브라더스를 맞아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또한 추신수는 5할의 출루율과 3할7푼의 타율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거머쥐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콜로라도가 텍사스를 12-1로 이겼다.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정말 대단하다"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자랑스러워" "추신수 5경기 연속 멀티히트, 앞으로도 잘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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