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6일 광주시청 문화광장에 마련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및 사고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관계 부서는 사고수습에 보탬이 되도록 인적·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광주’ 하면 ‘안전한 도시’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도시’라는 도시브랜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가능한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광주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하루 27명의 직원들이 상주, 집례 및 안내, 방명록 기록 안내, 헌화용 꽃 배부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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