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최대 6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눈에 자주 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지갑은 얇아지기 마련이다. 알뜰하게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셜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파주 헤이리 커플 나들이’를 가는것으로 산정 오프라인, 오픈마켓으로 각각 여행을 준비할 경우 얼마의 비용이 발생하는지 실제로 알아봤다.
헤이리로 출발해 ‘93뮤지엄 트릭아트’를 구경한 뒤, 둘레길 매운탕을 먹는다. 오후에는 ‘와우 4D 파크’를 거쳐 ‘이탈리아 그림자극(5월6일 한정)’을 보고 부용자연산 장어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위메프에선 ‘이탈리안 그림자극’ ’93 뮤지엄 트릭아트’ ‘와우 4D파크 풀패키지’를 2명이 관람하면 4만200원이 든다. 이어 점심 저녁으로 둘레길 매운탕을 2인분에 2만 5000원, 부용 자연산 장어 2인분에 2만9900원에 먹을 수 있다. 총 12만5100원이 소요된다.
오프라인 데이트 비용을 알아보자. 외식비용인 부용 자연산 장어와 둘레길 매운탕은 2인분에 각 5만원, 3만5000원이다. ‘이탈리안 그림자극’ ’93 뮤지엄 트릭아트’ ‘와우 4D파크 풀패키지’가 각 2만5000원, 6000원, 1만3000원이다. 2명의 관람료는 총 9만 6000원이다. 오프라인에선 17만5000원이 들어 소셜커머스를 이용했을때보다 약 5만원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 실장은 “이번 상품 선정은 위메프 상품을 우선시하였기 때문에 오픈 마켓이나 오프라인과 완벽한 비교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인 가격 흐름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며 “소셜커머스에서는 잡화부터 공연, 외식까지 재밌는 논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가격 비교를 통해 가장 저렴한 쇼핑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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