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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한의학 중앙아시아 진출’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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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한의학 중앙아시아 진출’교두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키르기즈 국립의과대학 아쉬랄리 주르디노브 총장(왼쪽에서 여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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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키르기즈공화국 국립의과대학과 ‘한의학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9일 키르기즈 국립의과대학 대표단을 맞아 협회 2층 명예회장실에서 한의학 분야의 우호 증진과 학술적·기술적 협력을 위한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협정서에는 한의학 교육 및 임상활동과 학술 및 임상 공동연구, 한약재 공동재배 및 연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양 측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한의학 교류협력 실행을 위해 키르기즈 국립의과대학 내에 ‘한의학 교류협력 기구’를 공동으로 설립키로 했다. 기구의 인력 및 비용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은 상호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과 키르기즈 국립의과대학 아쉬랄리 주르디노브 총장을 비롯하여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기획이사, 성윤수 국제이사, 박주희 약무이사, 김태호 홍보이사, 박영수 사무부총장, 키르기즈 국립의과대학 우수프바예브 아지렛 키딕베코비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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