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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지 7일째를 맞고 있는 22일 세월호 침몰사고 숨진 학생들의 발인식이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엄수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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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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