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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사흘째를 맞고 있는 18일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경기 안산 단원고 이다운 학생의 빈소가 마련된 안산 한도병원장례식장에서 친구들이 조문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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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18 18:12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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