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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15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서류 조작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가 열린 가운데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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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15 11:00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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