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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턱밑 추격..電·車는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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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11시께 반등에 나서며 2000선을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환율 악재로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이 다시 강보합권이다. 삼성전자와 동반 오름세다.


14일 오전 11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89(0.09%)포인트 오른 1999.33에 거래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43억원, 기관이 20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26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2원(0.41%) 내린 1039.2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현대모비스(1.33%), NAVER(0.81%), 삼성전자(0.59%), 기아차(0.51%), SK하이닉스(0.13%)등이 강세다. 반면 한국전력(-1.01%), POSCO(-0.16%)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은행(0.82%), 전기.전자(0.58%), 통신업(0.73%), 증권(0.43%), 운송장비(0.33%), 유통업(0.29%), 서비스업(0.22%)등이 오름세다. 반면 운수창고(-1.44%), 전기가스업(-1.07%), 건설업(-0.49%), 화학(-0.58%)등은 하락중이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와 하한가 없이 363종목이 오르고 있다. 400종목은 내림세다. 95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4.65포인트(0.84%) 오른 560.52에 거래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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